본문 바로가기

분류 전체보기

(160)
점봉산 곰배령 트레킹 코스 안내 및 사전 예약하는 법 이번에 점봉산 곰배령에 다녀왔다. 그런데 사전에 예약을 해야 하더라. 탐방로가 두 곳이 있는 것까지는 괜찮은데, 길에 따라 관리 주체가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점봉산 생태관리센터에서 출발하는 길은 에서 관리하고, 곰배골 또는 점봉산 분소에서 출발하는 길은 에서 관리한다. 그러다보니 탐방로 예약 사이트도 달라서, 좀 헷갈렸다. 곰배령에 다녀오긴 했지만, 정리를 하지 않으면 또 잊어버리니까, 간단하게 정리해봤다. 1. 곰배령은 무조건 사전 예약을 하고 가야 한다. 곰배령에 가는 탐방로는 두 가지가 있는데, 두 길 모두 사전에 예약을 해야 입산할 수 있다. 다만, 탐방로에 따라 관리 주체가 달라, 하나는 에서 신청해야 하고, 다른 한 길은 에서 신청해야 한다. 신청이 완료되면, 카카오톡으로 메시지가 온다..
국립공원 점봉산 곰배령 트레킹을 다녀왔다 (점봉산분소/곰배골 코스) 천상의 화원이라 불리는 점봉산 에 다녀왔다. 곰배령이 천상의 화원이라 불리는 건, 수많은 야생화들이 계절마다 돌아가면서 피는 모습이 마치 화원처럼 보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우리가 갔던 6월 첫 번째 주는 봄 꽃은 끝났고, 여름 꽃은 아직 피기 전인 살짝 애매한 시기라 꽃구경을 많이 하진 못했다. 점봉산 곰배령에 가는 길은 두가지가 있다. 첫 번째는 곰배령 동쪽의 에서 시작하는 길이고, 다른 하나는 서쪽의 에서 시작하는 길이다. 이 중에 우리는 두 번째, 에서 시작해 곰배령을 찍고, 다시 그 길로 되돌아오는 코스를 걸었다. 총거리는 약 3.7Km. 소요시간은 오르는데 2시간, 내려오는 데 1시간 반 정도로 안내되어 있으나, 우리는 정상에서 구경하는 시간을 포함해 왕복 3시간 정도가 소요되었다. 여기를 오르..
템퍼 베개, 밀레니엄 필로우 개봉기 베개를 하나 샀다. 브랜드는 템퍼. 지금 쓰고 있는 구스다운 베개와 다른 메모리 폼 베개이다. 지나가는 길에 보이던 템퍼 매장을 가리키며, HJ가 베개 한 번 베어보라고 해서, 별생각 없이 매장에 들어갔다가, 덜컥 구매까지 하게 되었다. 템퍼 베개도 몇 가지 종류가 있어서 다 베어 봤는데, 이 녀석이 가장 편하게 느껴졌다. 아니나 다를까 템퍼 베개를 처음 써보는 사람들이 많이 찾는 제품이라 한다. 나중에 HJ와 이야기를 해보니, 내게 베개를 하나 사주고 싶었다고. 나는 머리가 좀 안 좋고 잠도 잘 못 자곤 하는데, 그래서 그런 생각을 했던 모양이다. 하지만 결제할 때 미적거리길래, 내 카드로 결제해버렸다. 깜짝 놀랐던 건, 김포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재난지원금 사용이 되었다는 것. 템퍼 베개, 이 포..
2020년 6월, 티스토리 블로그로 애드센스 승인 받았다 2020년 6월, 이 블로그의 애드센스 인증을 받아서, 배너광고를 달 수 있게 되었다. 사이트 등록 신청할 때, 코로나19 때문에 절차가 늦어지거나 지연될 수 있다는 안내가 있었는데, 실제로는 큰 영향이 없는 것 같다. 신청한 지 며칠 만에 승인되었으니까. 승인 시점에, 블로그 스킨은 이 스킨을 사용하고 있었다. 그리고 애드센스와 유사한 다른 회사의 광고를 걸기 위해 스킨을 편집하거나, 코드를 추가한 건 전혀 없었다. 스킨 소스 쪽을 건드렸다고 이야기 할 수 있는 건, 티스토리 플러그인이 전부. 인증 당시 게시물의 수는 27개. 콘텐츠 주제는 이것저것 뒤섞여있는데, 반려동물 관련 내용과 여행 관련 내용이 많았다. 다만, 이 블로그의 콘텐츠는 사진이 많고, 글이 많아서, 전체적으로 긴 편이다. 애드센스 승..
강아지 사료 <퓨리나 원 트루 오리진 연어> 푸들 급여 후기 이 사료, 은 몇 달 동안 토리의 저녁 식사였다. 토리가 너무 좋아해서 구매를 하려고 알아보니, 국내에서는 더이상 팔지 않는 것 같더라. 검색해서 몇 년 전 가격을 보니, 1.6Kg에 3만 3천 원! 싼 가격은 아니었는데, 그래서 많이 안팔렸는 듯. 여튼, 토리가 좋아하는 이 사료는, 아쉽게도 이 사료는 3~4일 내 소진될 예정이다. 이 사료는 작년에 연남동에서 받았다. 퓨리나 원이 강아지 행사를 하길래 토리를 데리고 가서, 상담 후 받은 사료다. 원래 방문객에게 안주는 사료 같았는데, 여차 저차 해서 받게 되었다. 현재 토리가 가장 좋아하는 두 가지 사료 중 하나. 작년에 연남동에서 하던 퓨리나 원 행사에 토리를 데려가서 상담 받은 다음 특별히 받았던 사료다 토리의 알러지를 이야기하면서 상담을 받으니,..
강화나들길 10코스 - 교동도 <머르메 가는 길> 강화나들길 10코스(머르게 가는 길)를 걸었다. 10코스는 대룡시장에서 출발해, 라고 불리는 교동도 남서쪽의 동산리를 돌아, 다시 대룡시장으로 돌아오는 코스다. 약 17.2Km 정도 되는 거리이고, 소요시간은 10여 분의 휴식 시간을 포함해, 4시간 30분 정도. 10코스의 상당 부분은 쭉쭉 뻗은 평지라 난이도는 낮은 편이다. 중간에 이라는 산을 오르는 데, 이 역시 높지 않아 금방 오른다. 다만, 수정산은 9코스에서 올랐던 화개산에서 봤던 멋진 풍경을 보여주진 않았다. 그리고 한 가지. 그리고 바람이 없는 여름이라면, 난정 저수지 강둑의 하루살이 떼를 조심하자. 5월 말 기준으로 그 수가 엄청난데, 온몸에 들러붙는다. 여차하면 강둑 초입에서 저수지 뷰를 보고, 강둑 아래로 내려와 길을 따라 걷는 게 현..
네이쳐스 프로텍션 엑스트라 살몬(연어), 샘플 사료 푸들 급여 후기 이번에는 샘플을 토리에게 급여해봤다. 이 제품도 작년에 진행되었던 펫 페어에서 받아온 샘플이다. 털이 흰 강아지들에게 좋은 사료로 이 브랜드의 기능성 사료가 언급되는 것을 본 적이 있던 것 같다. 샘플 급여는 평상 시에 먹는 주사료에 조금씩 섞었다. 그리고 남는 사료는 며칠에 걸쳐서 산책하거나 칭찬할 때 보상으로 주기도 했다. 단 한 번도 단 한 알도 남기는 걸 본 적이 없어서, 결론적으로 토리는 이 사료를 좋아한다고 생각된다. 토리 기준으로 기호성은 아주 좋은 사료인 것 같다. 향이 진한 편인데, 그래서 토리가 좋아하는 것인지도 모르겠다. 연어가 주 재료이고, 모든 종의 성견이 먹어도 되는 사료다 강아지가 조류에 알레르기가 있거나 소고기에 알러지가 있으면 연어가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 (이 사료에도 ..
반려견과 함께 야외 산책 다녀온 서울 식물원 HJ랑 토리랑 서울 수목원에 산책을 다녀왔다. 원래는 야외 운동장이 있는 애견 카페를 가려했지만, 오전까지 비가 와서 땅이 질척일 것 같다는 생각에 목적지를 바꿨다. 서울 식물원은 실내로 들어가지 않는 이상, 야외에서 반려견 산책을 시킬 수 있다. 이미 많은 보호자들이 반려견과 산책을 하고 있고, 근처에 있는 넓은 잔디 광장은 반려견들의 만남의 광장이다. 이날은 HJ랑 토리랑 같이 놀다가 토리 외할머니까지 만나서 함께 했다. HJ 동네가 아닌 더 넓은 곳으로 산책 나온 토리는 짱신났다 손가락 사이에 있는 간식을 먹으려 안간힘 쓰는 토리 간식 먹을 때는 온갖 오두방정을 떨면서 먹는 것 같았는데 사진에 찍힌 눈은 먼 산(?)을 보는 듯한 평온한 느낌이다 마치 손처럼 쓰는 앞발 까만 코 그저 해맑! 토리 앞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