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 컬러링북 어플 추천 - Happy Color
요즘 뜬금없이 컬러링에 빠져있다. 몇 년 전에 유행했던 것 같은데, 늦바람이 아주 제대로 들었다. 그래서 하루에 최소 서너 개, 많으면 열 개 이상의 도안에 색을 채우곤 한다. 그림을 정말 못 그리고, 소질이 정말 0.1도 없는 나는, 이런 미술 관련 행동을 별로 좋아하지 않았다. 그런데 아이패드를 활용하니, 컬러링이 너무 쉽고 간단하더라. 어떤 색을 채워야 할지 고민하지 않아도 되고, 애플 펜슬로 화면을 톡톡 찍기만 하면 알아서 색이 채워지니, 높았던 문턱이 확 낮아진 느낌. 특히, 완성된 그림을 보면 내가 그린 것 같아서, 엄청 뿌듯했다. 나를 컬러링에 빠트린 앱은 라는 앱이다. 무료이지만, 화면 하단에 상시 광고가 보이고, 힌트를 보려면 영상 광고를 봐야 한다. 하지만, 9,900원을 결제하면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