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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저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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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복 공홈 세일할 때 싸게 구매한 로얄 브릿지4 리뷰 며칠 전에 리복 공홈에서 단 하루만 세일을 했다. 그 소식을 듣고 그냥 구경 삼아 들렀다가 5만 원도 안 되는 가격이 너무 저렴해서 러닝화를 하나 질렀다. 대부분 사이즈가 없었는데, 이 신발은 마음에도 들고, 사이즈도 있어서 냉큼 질러버림. 하지만 배송이 좀 늦게 왔다. 늦어서 죄송하다며, 공홈에서 쓸 수 있는 3천 원 기간제 할인쿠폰을 주더라. 쿠폰을 쓰려면 정해진 기간 내에 다시 리복 공홈에서 뭔가를 사야 한다. 은근 마케팅 같은 느낌은 뭐지? 리복 신발 상자 뚜껑은 남색, 아래 상자는 빨강 나이키보다 상자가 컸다 리복 로고 현재는 아디다스에 인수되어 있음 내가 산 러닝화의 정보 리복 로얄 브릿지4 그린/블랙 색상 상자에서 나온 새 운동화 디자인은 개취니까, 나는 마음에 듦 로얄 브릿지4의 발볼 부분..
시스팡 멍멍팔팔 강아지 관절 영양제 개봉 및 급여 후기 토리가 얼마 전 슬개골 수술을 해서, 그 이후로 관절 영앙제를 먹이고 있다. 처음에는 클로로퀸 태블릿을 구매했는데, 절대 먹지 않더라. 그래서 토마토에 몰래 섞여 먹이는 노력으로 30알을 다 먹였다. 그리고 나서 관절 영양제를 또 구매하려는 찰나였다. "강아지도 좋아요~ 슬개골에 딱이야~ 노견 비만 꼭 챙겨~" CF 노래를 시도때도 없이 따라 부르는 HJ 때문에, 시스팡 멍멍팔팔을 한 번 사볼까 하는 생각이 들었고, 국산 제품이기도 하니까 한 번 구매해봤다. 그리고 정리하는 개봉기. 급여 후기는 맨 아래에. 시스팡 멍멍팔팔을 택배로 받았다 생각보다 많이 작아서 놀랬다 마침 오렌지와 크기가 비슷해 옆에 두고 같이 찍었다 저 안에 영양제 30알이 있다고? 포장은 많이 신경 쓴 느낌이다 강아지 표정도 귀엽고 ..
가로수길에서 픽업한 애플워치6 블루+스포츠 밴드 개봉기 애플워치6를 온라인으로 주문했는데, 배송에만 6~8주가 걸린다고 해서 기다리고 있었다. 그런데 온라인 커뮤니티에 보니까 '브레이드 솔로 루프'를 선택한 사람들만 배송이 그렇게 늦는다고 하더라. 그래서 기존의 주문을 취소하고, 새롭게 주문하면서 밴드를 다른 것으로 선택했다. 그랬더니, 다음 날 애플 스토어 가로수길에서 픽업할 수 있다고 바로 뜨더라. 그래서 온라인으로 주문한 다음 날에 애플 가로수길에 가서 애플워치6을 픽업했다. 그리고는 근처에 있는 카페에서 언박싱을 하고 착용했다. 가로수길에서 바로 픽업해 온 따끈따끈한 애플워치6 시계 알과 시계 줄의 다양한 조합을 어떻게 패키징 하는지 궁금했는데 직접 풀어보고 나서야 의문이 풀렸다 포장지 안쪽도 멋지게 신경 썼더라 애플이 이런 건 참 잘하는 것 같다 나..
부담없는 선물 추천 - 선물 받은 '오설록 프리미엄 티 컬렉션' 개봉기 10월에는 HJ의 생일이 있다. 올해는 여기저기서 소소한 선물들을 많이 받았는데, 그중에 인상 깊은 녀석이 있어서 정리해보려 한다. 바로 '오설록 프리미엄 티 컬렉션'이 그 주인공이다. 차 선물을 몇 번 받아 봤는데, 이 녀석은 상자 뚜껑을 열었을 때, 확 들어오는 화려한 색감과 상당한 수준의 패키지 디자인으로 인해 시각적으로 상당히 있어 보이는 것이 특징. 게다가 2만 원 내외의 가격이라, 받을 사람도 부담스럽지 않더라. 그래서 우리도 나중에 선물할 기회가 있으면, 이 녀석을 선물해보려 한다. 오설록 프리미엄 티 컬렉션 박스 포장부터 고급스럽다 상자 뚜껑을 열어보니 화려한 색상이 눈으로 훅 들어왔다 옹기종기 모여 있는 8개의 단품 질리지 않고 그때그때 끌리는 차를 마실 수 있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 작은..
인바디 체중계 다이얼 H20B 개봉기 달리기를 하고 살이 좀 빠지니 인바디를 재보고 싶은 생각이 문득 들어서, 인바디 체중계를 알아봤다. 피트니스 센터에서 봤던 인바디 제품은 가격이 비쌌지만, 가격이 저렴한 제품도 많이 나와 있더라. 오랜 고민 끝에, 피트니스 센터에서 사용하던 인바디 제품으로 결정했다. 물론, 가정용 인바디 체중계로. 가정용 인바디 체중계는 크게 H20B와 H20N으로 구분되는데, 두 제품 간 큰 차이는 없다. 다만, H20B는 먼저 나왔고, 의료기기 인증을 받았으며, 흰색이다. 한편 H20N은 나중에 나왔고, 의료기기 인증을 받지 않았으며, 베이지 색이다. 이중에 나는 흰색으로 골랐다. 가격이 제법 나가는 제품인데, 쿠팡에서 거의 반값으로 팔아서, 낼름 구매했다. 휴대폰에 앱을 설치하고 블루투스 연동까지 해서, 잘 사용하..
존맛 바스크 치즈 케이크 테이크 아웃 후기! - 후암동 카페, '누시(NUSI)' 서울역 인근에서 일하고 있는 HJ가 회사 근처의 카페에서 사 왔다며, 케이크를 사 온 날이 있었다. 치즈 케이크였는데, 아주 눅진하고 쫀득한 게 맛이 아주 일품이었다. 그 케이크가 기억에 남았던 건, 맛도 맛이었지만, 상단이 검게 그을려 있었기 때문이었다. HJ의 말로는 요즘 유행하는 '바스크 치즈 케이크' 라고 했다. 케이크는 너무 맛있게 먹었다. 어느날 나는, 회사에서 조금 일찍 퇴근했다. 그리고 후암동에 있는 카페 '누시(NUSI)'에 가서 HJ가 사 왔던 그 치즈 케이크를 사서 집으로 왔다. 역시나 이번에도 너무 맛있게 먹었는데, 그도 그럴 것이 일산의 다른 카페에서 먹은 바스크 치즈 케이크의 맛이 엉망이었기에 더 비교가 됐다. 누시에서 '바스크 치즈 케이크'를 테이크 아웃 해왔다 햄버거 케이스 ..
나이키 에어 줌 페가수스36 러닝화 개봉기 및 후기 요즘 런데이 어플로 달리기를 하고 있다. 목표는 기록 상관없이 30분 동안 쉬지 않고 달리기. 그리고 나는 지난 6월부터 일주일에 두세 번씩 달리기를 했고, 두 달이 지난 얼마 전, 드디어 쉬지 않고 30분 달리기를 성공했다. 쉬지 않고 30분 달리기에 성공하면, 러닝화를 하나 사기로 나 자신과 약속했어서, 그날 바로 집 근처에 있는 아울렛에 가서 러닝화를 샀다. 구매한 모델은 나이키 에어 줌 페가수스36 회색. 아울렛이라 정가 대비 30% 정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었다. 이 신발을 구매한지는 열흘 정도 지났고, 이 신발을 신고 약 30Km 정도 달렸다. 오랜만에 보는 나이키 상자 레알 참트루 내돈내산임 내가 매장에서 봤던 나이키 에어 줌 페가수스36 시리즈는 검은색과 회색(또는 실버) 그리고 이상한 ..
템퍼 베개, 밀레니엄 필로우 개봉기 베개를 하나 샀다. 브랜드는 템퍼. 지금 쓰고 있는 구스다운 베개와 다른 메모리 폼 베개이다. 지나가는 길에 보이던 템퍼 매장을 가리키며, HJ가 베개 한 번 베어보라고 해서, 별생각 없이 매장에 들어갔다가, 덜컥 구매까지 하게 되었다. 템퍼 베개도 몇 가지 종류가 있어서 다 베어 봤는데, 이 녀석이 가장 편하게 느껴졌다. 아니나 다를까 템퍼 베개를 처음 써보는 사람들이 많이 찾는 제품이라 한다. 나중에 HJ와 이야기를 해보니, 내게 베개를 하나 사주고 싶었다고. 나는 머리가 좀 안 좋고 잠도 잘 못 자곤 하는데, 그래서 그런 생각을 했던 모양이다. 하지만 결제할 때 미적거리길래, 내 카드로 결제해버렸다. 깜짝 놀랐던 건, 김포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재난지원금 사용이 되었다는 것. 템퍼 베개, 이 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