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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저기

김포 아트 빌리지 그리고 김포 한옥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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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은 토리 미용을 맡긴 날이었다. 미용은 약 2시간 정도 걸리는데, 그동안 어디 가서 사진이나 찍을까 싶어 카메라도 함께 챙겼더랬다. 멀리 가기는 내키지 않아, 샵 근방으로 알아보다가 '김포 아트 빌리지'가 있어, 여길 가보기로 했다.

 

생각보다 크지 않아서, 살살 걸어도 30분 정도면 다 둘러볼 수 있었다. 한옥 숙박 체험을 할 수 있는 시설도 있었고, 공연을 할 수 있는 무대도 함께 갖춰져 있었다. 그리고 각종 체험을 할 수 있는 공방도 여럿 있었다. 토요일 오전이라, 사람은 많지 않았다. 한산했음.

 

김포 아트 빌리지 주변으로 공사 중이던 단독주택 타운을 걸으면서, 그 모습도 함께 담았다. 집들이 참 예쁘더라. 주변이 아직 공사 중이라 사람이 살까 싶었는데, 많이 살고 있었다. 나중에 공사가 끝나고 정비되면 참 예쁠 것 같았다.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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