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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저기

강화 충남서산집 꽃게탕 + 김포 카페 진정성 본점, 코스로 보낸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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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J와 강화도에 있는 '충남서산집'에 가서 꽃게탕을 먹고, 김포 하성면에 있는 '카페 진정성 본점'에 가서 밀크티와 디저트를 먹었다. 집에서 오전에 이동을 시작해, 점심시간 즈음에 '충남서산집'에 도착했다. 그리고 식사 후 바로 강화도를 빠져나오니, 막히지도 않고 좋더라.

 

'충남서산집'은 5년 만에 갔다. 가격은 좀 올랐지만, 여전히 맛있었다. '카페 진정성 본점'도 오랜만에 갔는데, 플레이팅이 바뀌고, 디저트 메뉴도 바뀌었더라. 날이 좋았던 날에, 잘 먹고 잘 놀다가 왔음.

 

 

HJ가 면허를 딴 게 2월인데

면허 따자마자 운전을 바로 시작해

이제는 곧 잘하는 수준이 되었다.

 

조수석에 앉아 있는 호사를 누리는 중.

 

 

자동차 핸들을 잡고 있는 여성의 손과 팔.

운전하는 HJ의 야무진 손.

강화도에 있는 꽃게탕 맛집.

충남서산집을 가는 길이다.

 

이른 아침에 스스로 일어나

운전까지 하는 기적을 행하심.

 

 

충남서산집 꽃게탕.

충남서산집에서 꽃게탕을 먹는 중.

기록을 찾아보니, 5년만에 왔더라.

HJ는 이 꽃게탕을 좋아함.

 

 

충남서산집 밑반찬.

꽃게탕과 함께 깔리는

밑반찬들은 소박한 편이다.

 

 

충남서산집의 굴젓.

이것은 굴젓이다.

굴을 좋아하고, 맛있게 먹어서 담았음.

반면 HJ는 굴을 매우 싫어함.

 

 

충남서산집 꽃게탕.

꽃게탕이 보글보글 끓고 있다.

잠시 후 먹기 시작하면서부터는

사진 찍는 것도 귀찮아서 사진도 없다.

 

채소를 먼저 먹고, 꽃게도 건져먹었다.

공기밥 한 공기를 둘이 나눠먹은 후

남은 국물에 라면 사리를 넣어 먹었다.

 

가격은 올랐어도 그 맛은 여전하더라.

 

 

카페 진정성 본점 실내.

꽃게탕을 흡입하다시피 먹은 후

입가심을 위한 커피를 찾다가

김포에 있는 진정성 본점으로 왔음.

 

 

유리주의.

실내에는 자리가 없어서

야외 좌석에 앉았다.

 

 

김포 하성면에 있는 진정성 본점

야외 좌석에서 본 주변 풍경이다.

 

주변에 공장이 많은데

저 검은 건물이 잘 가려주고 있다.

 

 

카페 진정성 실외 좌석.

자주 먹던 케이크가 있었는데

찾을 수가 없어서 물어보니

메뉴에서 아예 빠졌다고 한다.

 

아쉬운 마음으로 다른 걸 주문함.

그 케이크가 먹고 싶었는데..

 

 

카페 진정성 본점 건물 사진.
흰 둥근 철제 테이블과 테이블을 둘러써고 있는 흰 철제 의자 4개.

주문을 기다리는 동안

돌아다니면서 사진을 찍었다.

 

 

카페 진정성 밀크티와 디저트.
카페 진정성 밀크티와 디저트.

주문한 메뉴가 나왔다.

오랜만에 와서 보니

플레이팅이 근사하게 바뀌었다.

 

 

거름망에 얹어진 홍차 잎.

예전에는 안그랬는데

홍차 잎을 함께 주는 걸로 바뀐 모양.

 

병에 든 밀크티를 컵에 따를 때

컵 위에 저 홍차 잎을 걸쳐놓으면

풍미가 더 진해진다고 안내 받았다.

 

 

이 아이는 이름이 블루베리..

이름이 낯설어서 기억이 안난다.

 

위에 그릭 요거트가

한 스쿱 올라가 있다.

 

 

카페 진정성 밀크티.

사진은 대강 찍었으니

이제 밀크티를 마실 차례다.

 

 

컵 위에 홍차 잎을 얹힌 다음

 

 

밀크티 병을 따서

홍차 잎 위로 부으면 된다.

 

 

블루베리 디저트를

뿌시는 중이다.

 

 

밀크티를 마시고

이야기를 하면서

사진을 몇 장 더 찍었다.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더 현대를 갈까?' 하며

네비를 검색하고 있는 HJ.

 

 

카페 진정성 간판.

적당히 시간을 보내고 나왔다.

카페, 진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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