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펠로우

(3)
요즘의 커피 라이프 - 펠로우(그라인더 + 드립 포트) + 허스키 컵 큰맘 먹고 펠로우 그라인더와 드립 포트를 구매한 후, 요즘의 커피 라이프를 간단히 정리해봤다. 재택근무를 오래 하다 보니 매일 내려먹는 네스프레소가 질려버린 것에서, 이 모든 게 시작되었다. 드립 커피는 잘 모르는 초보지만, 그냥 원두를 갈아서 드리퍼에 올리고, 물을 부어서 먹는다. 드립할 때는 30초 뜸을 들이라고 하고, 2분 30초 안에 끝내라고 해서, 가급적 그렇게 하고 있다. 그 외에는 그냥 내 맘대로 하고 있음. 원두는 200g을 한 봉지 사면, 1회에 20g씩 총 10잔이 나오는데, 출근하는 HJ와 함께 먹으면 약 1주일 정도 먹는다. 원두는 보통 HJ가 마켓 컬리로 주문하고 있다. 원두를 뜯을 때 나는 커피의 향이 정말 좋다. 드립 커피를 마실 때는 그렇게 맛있는지 잘 모르겠는데, 이후 네스..
펠로우 오드 브루 커피 그라인더, 내돈내산 개봉기 커피 그라인더를 구매했다. 몇 년간 네스프레소로 커피를 마시다가 갑자기 좀 물려서, 새로운 것을 찾아 모험을 시작했음. 회사에 드립 커피를 취미(?)로 하는 친구에게 제품을 추천 받았고, 그 중 비싼 제품을 질러버렸다. 마침 디자인도 아주 괜찮아서, HJ도 마음에 들어하는 눈치. 제품 명은 "펠로우 오드 브루 커피 그라인더" 다. 원래는 국내에 수입이 안되어서 100V 제품을 수입해 변압기를 사용해서 쓰는 분들이 있었다고 한다. 지금은 다행히도 220V 사용 가능하도록 정식 수입되는 제품이 있고, 나는 정식 수입제품을 구매했다. 그리고 2022년 상반기에 화이트 제품이 출시될 예정라고 한다. 펠로우 오드 브루 그라인더 박스가 예상보다 많이 무거웠음 이제 저 박스는 해체될 예정 제품 상자의 모습 정식 수입..
펠로우 스태그 EKG 전기 드립 커피 포트 개봉기 코로나 시대에 재택근무를 하고 있는 중이다. 그러다 보니 집에서 커피를 하루에 한두 잔씩 마시게 되는데, 이게 1년이 넘으니 뭔가 커피가 좀 물리더라. 그래서 커피를 다르게 마실 수 없을까, 라는 생각을 하다가 본격적으로 커피를 내려 먹어보기로 했다. 자동이나 반자동 기기까지 사긴 좀 오버인 것 같아서, 일단은 핸드드립을 생각했다. 마침 회사에 커피를 아주 좋아하고, 커피에 대해 잘 아는 친구가 있어, 추천을 해달라고 부탁했다. 그리고 그가 추천한 몇 제품 중에 돈을 많이 써서 펠로우 제품을 구매했다. 전기 포트와 그라인더를 세트로 구매했는데, 일단은 전기포트 개봉기부터 정리해둔다. 제품 명은 펠로우 스태그 EKG 전기 드립 포트. 펠로우 스태그 드립 포트를 구매할 때, 주의할 점 한 가지가 있다. 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