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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푸들 토리

올레오(Olewo) - 독일에서 온 당근으로 만든 사료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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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인가, 제작년에 일산에서 하는 펫페어를 다녀온 적이 있었다. 물에 불려서 주면 된다는 당근 사료를 샘플로 받았다. 다른 사료와 다르게 물에 불리는 과정이 있다보니 급여가 미뤄지다가, 마침내 다른 샘플을 모두 먹은 후에야 마지막으로 급여했었더랬다. 평상시에 먹는 사료와 함께 섞어주는 방식으로. 다행히도 토리는 아주 잘 먹었다.

 

이 당근 사료를 먹는 동안, 토리의 응가는 정말 예쁘게 나왔다. 토리는 평상시에 염소똥이나 토끼똥 혹은 도토리 마냥 둥근 응가를 끊어 싸는데, 이 당근 사료를 먹는 동안은 쾌변을 하더라. 최근 토리는 배가 아파서 병원에 갔었는데, 그 이후로 응가 모양이 더 안좋아져서, 일종의 처방(?)으로 이 당근 사료를 구매했다. 몰랐는데, 독일 제품이었음.

 

1Kg 제품을 구매했는데, 약 5Kg 미만의 소형견은 하루에 1/4 티스푼을 먹이는 게 정량이니까, 엄청 오랫동안 먹일 수 있겠더라. 리뷰나 후기가 별로 없어서, 정보 공유 차원에서 한 번 정리해봤다.

 

 

올레오 당근 1Kg

당근 그림과 강아지 그림이 있다

 

 

이 아이는 단독 사료라기보다는

사료랑 섞어주는 보조식품이라

생각하면 좋다

 

 

포장이 종이로 되어 있어서

윗 부분을 뒤로 접어봤다

라면의 2/3 정도의 크기였고

속이 꽉차서 묵직했다

 

 

이런저런 설명과 함께

Made in Germany

 

 

글자가 작아 잘 안보이지만

11파운드(약 5Kg)까지 소형견의

하루 급여량은

 

1/4컵의 물 + 올레오 1/2티스푼 + 오일 1/4 티스푼

 

그래서 소형견의 경우, 1Kg이면

엄청 오래 먹일 수 있겠더라

 

 

올레오는 종이 포장이라

다른 통에 옮겨 담았다

사진처럼 그 형태는 팰릿

 

 

그리고 테스트 급여를 위해

올레오 1/4 티스푼을

간장종지에 덜었다

토리는 5Kg 미만의 푸들이니까

 

 

그리고 물을 더했다

저 때는 잘 몰라서 물을 조금 넣었는데

1/4컵을 넣어야 한다고 해서

요즘에는 물을 더 넣고 있다

 

 

올레오에 물을 붓고 기다리면

당근 팰릿이 사진처럼 불어난다

(물을 매뉴얼보다 적게 넣었음)

 

 

그리고 평상시 먹는 사료랑

올레오를 잘 섞었다

식사 외에 간식처럼 주는 거라

사료의 양이 적은 편

 

 

 

게 눈 감추듯이 먹는 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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