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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푸들 토리

오랜만에 큰 카메라로 찍은 도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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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큰 카메라를 드는 일이 거의 없어서, 토리도 휴대폰으로 많이 찍는다. 그리고 사진은 블로그가 아닌 인스타그램(@tory.poodle)에 올라간다. 그러던 중 큰 카메라로 사진을 찍고 싶어서, 아주 잠깐 동안 토리를 몇 장 담았다.

 

토리는 회색이라 카메라에 담기에 아주 까다로운 녀석이다. 조명의 영향을 많이 받는 데다가, 색도 일관성 있게 뽑아지지 않는다. 그래서 토리는 점점 큰 카메라에서 멀어지는 것 같다. 

 

 

털이 북슬북슬한 토리

모량이 아주 많은 아이인데

털이 기니까, 꼬질꼬질하다

세상 순진한 표정 + 갸우뚱

 

 

워낙 작은 아이라 고개를 높이 들지 않으면

이렇게 눈을 약간 치켜뜬 것처럼 보인다

이런 표정은 장난꾸러기 같다

 

 

엄청난 길이의 토리 속눈썹

미용 선생님이 이 눈썹은 꼭 살려주신다

한 3~4Cm은 될 듯

 

 

덕분에 토리는 미모가 뿜뿜

하지만 토리는 (중성화 한) 수컷

 

 

대충 보면 토리 얼굴에는

초코볼 3개가 있는 것 같다

으아, 졸귀!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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