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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터 남자장화 '라이트웨이트 목 토 첼시 숏 부츠' 블랙 개봉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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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부츠로 유명한 헌터에서 남자 장화를 샀다. 제품 명은 '라이트웨이트 목 토 첼시 숏 부츠'이고, 색상은 검은색이다.

 

사실, 몇 년 전부터 HJ는 내가 장화를 사길 바랬다. 그런데 아무리 비 오는 날이더라도 목이 높은 장화를 신고 출근하기에는 부담스럽겠더라. 그래서 몇 년 동안 계속 마다해왔다.

 

그러다가 최근에 헌터 장화 중에 목이 낮은 남자 장화도 있다는 걸 알게 되었고, 구형이 있고 신형(?)이 있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구형은 봐도 감흥이 별로 없었는데, 신형은 생각보다 장화 같지 않은 비주얼이었다. 그래서 이 참에 하나 장만했다고 쓰지만, 결제는 HJ가 했다. 이제 비 오는 날에 신발 젖을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되는 거겠지?

 

 

오프라인 헌터 매장이 별로 없어서

인터넷으로 부츠를 주문했다

상자가 훼손되지 않도록

더 큰 박스에 담겨 배송되더라

 

 

레인부츠로 유명한

헌터(Hunter)의 로고

 

 

심플한 로고 위에는

영국 왕실과 에든버러의 공작에게서

받은 두 개의 인장이 나란히 있다

 

 

장화가 담긴 상자를 열었다

흰 포장지로 한 번 더 포장되어 있었다

 

 

상자 뚜껑 안쪽에

적혀 있던 브랜드 스토리

 

 

헌터의 남자 장화인

라이트웨이트 목 토 첼시 숏 부츠

 

 

헌터 레인부츠가

목이 긴 아이들만 있는 줄 알았는데

이렇게 목이 짧은 장화도 있더라

이 제품은 언뜻 보면 장화 같지 않다

 

 

발목에는 구겨지지 말라고

종이를 대어 놓았다

전체적으로 포장에도 꼼꼼하고

신경을 많이 쓴 흔적이었다

 

 

남자가 신을 수 있는 헌터 레인부츠

라이트웨이트 목 토 첼시 숏

 

 

헌터의 기존 장화는 발등이 매끈했는데

이 제품은 디자인 요소가 조금 더 가미되어

장화보다는 워커에 더 가까운 느낌이다

 

 

헌터 레인부츠의 상징

 

 

장화의 대부분이 고무로 만들어져 있지만

발목 좌/우는 소재가 조금 다르다

탄성이 있는 소재라, 신을 때 늘어나서

쉽게 신고 벗을 수 있다

안에는 방수용 고무가 덧대어져 있다

 

 

워커 같은 느낌을 주는 밑창

덕분에 장화 같지 않은

더 세련된 디자인으로 완성되었다

 

 

헌터 라이트웨이트 목 토 첼시 숏

라이트웨이트 목 토 첼시 숏

 

 

신발 밑창 발꿈치 중앙에는

천칭자리의 1856 로고가

붉은색으로 강조되어 있다

 

 

신발 밑창도 요철이 있어서

덜 미끄러질 것 같다

 

 

부츠를 신을 때 도움을 줄

뒤꿈치의 고리

 

 

부츠를 한 번 신어봤다

먼저 말하지 않으면

헌터 장화인지 모를 듯

 

 

제품과 함께 동봉되어 온 워런티 카드

뒷면에는 제품 고유 넘버가 있다

 

 

이건 제품 설명서

영어였다

 

 

10만 원 이상 구매해서 받은

휴대폰 뒤에 붙이는 카드홀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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