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포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쌍폭포 & 용추폭포 - 동해 두타산에서 본 인생 폭포 우리는 두타산 베틀바위 산성길 A-B코스를 걸었다. C코스를 걸으려 했지만, 통제(2021. 4월에는 아직 개방이 안되었음)되어 걷지 못하고 비상대피로인 E코스로 내려왔다. 내려와서 안내판을 보니, 현재 지점에서 쌍폭포와 용추폭포가 불과 1Km 남짓이었다. 여기까지 온 김에 폭포를 보러 오기로 하고, 다시 걸었다. 나중에 보니까, 이때 걸은 길이 두타산 베틀바위 산성길 D코스이더라. 앞서 걸은 A, B 코스와 다르게, 탐방로가 넓게 잘 닦여 있어서 걷기 좋았다. 쌍폭포는 우리나라에 이런 곳이 있었나, 싶을 정도로 멋진 곳이었다. 물이 콸콸콸 쏟아지는 두 폭포가 마주 보고 있는 모습은 장관이었다. 전망 데크에서 보는 용추폭포 또한 멋졌지만, 폭포를 가리는 나무가 조금 아쉬웠음. 두타산 베틀바위 산성길 D코..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