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 (1) 썸네일형 리스트형 강아지, 견생 첫 수영을 하다 - 포천 콩알 펜션 견생 처음으로 토리가 수영을 했다. 토리가 물을 좋아하긴 하지만, 엄마가 수영을 가르친 것도 아니고, '잘할 수 있을까?' 싶었는데, 생각보다 잘하더라. 수영 못하는 사람처럼 허둥대는 것도 없고, 물에 가라앉는 것도 없었다. 처음에만 조심스럽게 몇 번 잡아주니 적응해서, 나중에는 혼자서도 잘 놀았다. 반려견이 한 번도 수영을 안해봤다면, 한 번 도전해보길 추천한다. 보호자에게도, 강아지에게도 좋은 추억이 될 수 있으니까. 아기가 걸음마하는 게 이런 느낌과 비슷하려나? 좋은 추억이 되었다. 털이 북실북실한 토리는 물을 좋아해서 수영장 주변을 내내 돌아다녔다 '누나, 나 수영 언제 해?' 수영은 처음이라 안전을 위해 형아가 먼저 물속에 들어갔더니 자기도 들어오겠다고 신나서 웃는 모습이 마치 사람 같다 너무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