댕댕이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오랜만에 큰 카메라로 찍은 도토리 요즘은 큰 카메라를 드는 일이 거의 없어서, 토리도 휴대폰으로 많이 찍는다. 그리고 사진은 블로그가 아닌 인스타그램(@tory.poodle)에 올라간다. 그러던 중 큰 카메라로 사진을 찍고 싶어서, 아주 잠깐 동안 토리를 몇 장 담았다. 토리는 회색이라 카메라에 담기에 아주 까다로운 녀석이다. 조명의 영향을 많이 받는 데다가, 색도 일관성 있게 뽑아지지 않는다. 그래서 토리는 점점 큰 카메라에서 멀어지는 것 같다. 털이 북슬북슬한 토리 모량이 아주 많은 아이인데 털이 기니까, 꼬질꼬질하다 세상 순진한 표정 + 갸우뚱 워낙 작은 아이라 고개를 높이 들지 않으면 이렇게 눈을 약간 치켜뜬 것처럼 보인다 이런 표정은 장난꾸러기 같다 엄청난 길이의 토리 속눈썹 미용 선생님이 이 눈썹은 꼭 살려주신다 한 3~4Cm..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