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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저것

1천 개 넘는 카카오 메이커스 리뷰, '무주 들참칼국수' 내돈내산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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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 들참국수, 라는 것을 사봤다. 심심해서 카카오 메이커스를 둘러보고 있는데, 후기가 1천 개가 넘어서, 어떤 맛일지 호기심이 생긴 것이 구매 이유. 가격은 4인분 1개에 13,000원. 메이커스는 배송이 느리니까 잊고 살았는데, 어느 날 택배로 받았다. 그러고도 무심하게 며칠을 그냥 뒀다.

 

주말에 먹을 것을 찾다가 이게 생각나서 조리해 먹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굉장히 맛있게 먹어서, 재구매 의사가 있다. 나는 들기름을 많이 먹어본 사람이 아니어서 그런지, 들기름의 맛과 향이 별미처럼 느껴졌다. 라면과 비빔면처럼 자극적이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손이 자꾸 가는 맛. 이것저것 오만 걸 먹어도 맛이 없게 느껴지는 입태기라면, 적극 추천!

 

 

무주 들참칼국수의 산뜻한 노랑 패키지

나중에 보니까 들기름 색을

모티브로 컬러를 쓴 것 같더라

 

 

사진은 아주 먹음직스러워 보인다

집에 고명이 없어 아쉬울 뿐

 

 

상자가 그리 크지 않음에도, 4인분이다

1인분이 국수 100g 이고

530 칼로리 정도 되는 듯하다

 

 

제조원과 소재지를 잘 기입해놓았다

정보가 투명하니, 신뢰할 수 있을 것 같다

다양한 곳에서 만들었구나

 

 

조리법은 비빔면과 비슷하다

끓는 물에 면을 넣어 익힌 후

면을 물에 헹군 다음

들기름과 소스를 넣어 비비면 된다

 

 

무주 들참국수 언박싱

약간 신기한 구성이었음

 

 

국수는 저 봉지 하나가 2인분

종이 띠로 1인분씩 나누어져 있었다

 

 

 

들기름과 참깨

들기름은 참기름과 달리

색이 노랗다는 걸 이번에 알게 됨

 

 

 

특제 비법소스

포장이 좀 투박해 보이지만

나중에 먹어보니, 들기름과 어울리는

굉장한 맛이었다

 

 

그리고 고명으로 얹을 김까지

 

 

물을 끓이고, 면을 껴냈다

조리과정도 일부 찍었지만

주방이 더러워서 안 올리기로 함

 

 

국수에 들기름과 특제 비법소스

그리고 참깨와 김까지 넣은 모습

 

 

먹기 위해 비빈 모습이다

비빔면에 익숙해져서 그런지

보기에는 맹숭맹숭해 보이지만

먹으면 들기름의 맛과 향이

소스랑 잘 어울려 너무 맛있었다

 

구매 바로가기 링크

https://makers.kakao.com/items/1000168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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