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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름사진

'네츄라클래시카'와 유통기한 지난 '벨비아 100'으로 담은 필름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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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 네츄라 클래시카 필름 카메라와 유통기한 몇 년 지난 후지 벨비아 100 슬라이드 필름으로 사진을 찍었다. 사진은 주로 트레킹하면서 담은 풍경사진이 많다. 사진 속은 경기둘레길 6코스부터, 9코스(평화누리길은 7코스부터 10코스)까지 걸으면서 담은 여기저기와 김포 아트빌리지가 전부다.

 

이 필름을 마지막으로, 오래 전에 HJ와 일본에 여행가서 사온 벨비아 필름을 다 사용한 것 같다. 슬라이드 필름을 처음 써봤고, 요즘에는 일반 사진관에서 슬라이드 현상이 거의 불가하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슬라이드 필름은 유통기한이  지나면 색감이 틀어지는 데, 내가 게을러서 그 좋은 필름을 잘 쓰지 못한 것이 아쉽다. 

 

카메라 : 후지 네츄라 클래시카

필름 : 후지 벨비아 100 (유통기한 지난)

현상/스캔 :포토피아

 

 

경기둘레길 6코스,

평화누리길 7코스를 걷는 중.

파주시 탄현면 성동리.

 

 

마른 잎.

 

 

자유로, 겨울.

 

 

자유로를 따라 걷는 중.

사람도 없고, 차도 없다.

 

 

둘레길 코스를 따라

만우천을 건너 파주 오금리에서

만우리를 바라본 모습.

 

 

파주시 오금리 썰매장.

 

 

농기계 우선.

 

 

걷다가 발이 아파

오두막에서 잠시 쉬었다.

 

 

산길.

 

 

한옥 쪽마루에 든 햇빛.

황희선생 유적지에서 찍었다.

 

 

계룡산 삼불봉 가는 길.

 

 

경기둘레길 파주 7코스

(평화누리길 8코스) 걷는 중에 만난

철도 건널목은 너무 오랜만이었다

경의중앙선 임진강 역 바로 옆.

 

 

아마도 파주시 장산리.

 

 

동글동글.

 

 

사실 임진강을 조망하는 명소는

근처의 화석정이 유명한데

길 한 켠의 이곳이 화석정보다

훨씬 더 멋진 풍경인 게 아니러니.

 

 

치명적인 빨간 매력을 가진

널브러진 농기계.

 

여기서부터는 경기둘레길 8코스.

평화누리길 9코스를 걸으면서

담은 사진이다.

 

 

병풍처럼 둘러처진 바위를

배경으로 가진 밭.

 

 

파주시 금파리.

잘 관리된 묘지가 있었는데

묘지에서 보는 풍경이

세상 맛집이더라.

 

 

임진강은 잘 몰랐는데

계속 보니까 좋아졌다.

 

 

강 건너에는 모래톱도 있다.

개발하지 말고 그대로 뒀으면.

 

 

낡아서 무너지는 집과

예전엔 집이 있었을 것 같은 밭.

 

 

까마귀 수 백 마리가 동시에

하늘을 나는 모습이 장관이었다.

태어나서 처음 봤음.

 

 

파주시 적성면 장좌리.

아주아주 조용한 논밭이었다.

 

 

평화누리 자전거 길에 있는

20Km 속도 제한 안내판.

 

 

하늘이 푸르던 날이라서

구름 한 번 담아봄.

 

 

길이 참 멋있게 나왔다.

 

 

임진강에 있는 장단교.

 

 

장단교를 걸어서 건너는 중이다.

생각보다 다리가 길더라.

날씨가 참 좋았음.

 

 

강물에 햇빛이 반사되어

반짝이는 게 너무 신기해서 담았는데

사진으로는 잘 나타나지 않음.

 

 

HJ랑 토리와 함께 다녀온

김포 아트 빌리지.

산책하다가 잠시 쉬는 중이다.

 

 

토리 물그릇을 들고 있는 HJ

온통 시커멓다.

 

 

날이 좋고 코로나도 약해지니

나들이 나온 사람들이 참 많았다.

 

 

무지개 의자도 담아 봄.

 

 

경기둘레길 연천 9코스

(평화누리길 10코스)를 걷는 중.

경기도 연천군 장단면 원당2리.

 

 

경기도 연천의 평범한 시골마을.

인삼 밭이 좀 있어서 의외였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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